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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000km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명확한 자동차 그래서 불편함은 있지만 불만은 없는 자동차.
untitled 정이 들기 시작한 새 자동차 적당히 불편한 의자 하나, 테이블 하나.
...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직장이 바뀌었고, 주거지가 바뀌었고, 주말부부가 되었습니다. 일상을 다시금 바라보고 스스로를 다시금 바라보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람해 봅니다.
... 서른넷에 시작하는 생애 첫 보딩 부디 내 관절들이 무사하기를...
...
... 후드가 뭐라고... 그리도 가지고 싶었을까끼워두니 이쁘긴 하다만...
PEN-F 두어달 남짓 사용해본 결과... 장 점 : (OM-D에 비해)작아진 크기, 뛰어난 마감, 넓어진 파인더(EVF), 직관적인 조작, 좋아진 흑백, 어마무시하게 넓은 설정범위 단 점 : 저저도에서도 가끔 뭉치는 흑백, 기념바디의 무심한듯 시크한 가격, 이름이 무색하게 복잡한 외형 결 론 : 만족스러운 지름이니 4~5년 열심히 쓰다가 무럭무럭 자라서 라이카를 사야겠음
... 조금 더 효과적인 아웃포커싱을 위해...;;; AIR JORDAN 1 MID BLACK
... 식당 간판보다 꼬릿한 돼지냄새가 먼저 다가오는 단골 국밥집보통은 싫어하는 그 돼지냄새가 나는 왜그렇게 좋은지 커다란 쟁반에 담겨나오는 간소한 상차림도 푸근하니 너무 좋다. 현풍 꿀꿀이국밥
restart 천천히 다시금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20140817 역시나 좋구나.
20140816 나의 큰 얼굴에 어울리는 동그란 안경을 찾았다.
20140209 좋은 음악을 좋은 소리로 듣는 일에 욕심이 나기 시작한다.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이 돈이 없다는 것.
20140219 마음에 쏙 드는 아내의 선물. (아마도 연말정산 흑자 및 발렌타인 기념)
20130410 우리의 마음이 경영하는 상점은 손님이 너무 많지 않은 것이 좋다. 어쩌면 우리의 마음이 경영하는 상점은 손님 예약제를 하는 것이 제격일지도 모른다. 너무 많은 손님이 드나들면 우리의 마음이 경영하는 상점은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감당을 못할 때 손님도 상점도 불평을 만들어낸다. - 문태준
20130102 1. 태어나서 처음으로 '결혼' 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색하고 왜 해야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어 옆눈으로 바라보던 단어였는데 이렇게나 기대감으로 가득찬, 행복한 단어인지를 이제서야 알겠습니다. 아...그렇다고 당장 뭘 하거나 한다는건 아닙니다. 2. 다음주면 지금의 회사에 입사한지 1년, 이래저래'회사'로 통칭되는 건물에 드나든지 6년차가 됩니다. '애사심'이 무언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이건 다들 모르는게 맞나요?? 3. 저는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주위에 스스로 인내심이 부족하다 쉽게 말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들이 서로에게 인내를 강요하며 굴러가는게 사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 참 부질없네요... 4. 어제는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셔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