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러운 부산이야기. 부산스럽다 부산스럽다: [형용사] 보기에 급하게 서두르거나 시끄럽게 떠들어 어수선한 데가 있다. 2003년 이후로 병역의무 기간을 제외하면 6년 부산을 안다고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나 짧고 부산을 모른다 이야기 하기에는 조금은 긴 시간 파도소리가 들릴정도로 바다와 가까웠던 학교 기숙사 신입생의 부산스럽기만한 마음을 조용히 감싸주던 그 파도소리가 어쩌면 부산에 대한 첫인상 이였을까요. 2010 학교앞 병역의무로 떠나있던 부산으로 다시 돌아왔을때 어슬픈 오른손에 들려있던 카메라 2007 부산역 그렇게 멋도 모르고 사진을 찍고 다녔습니다. 멀리 떠날 여건이 되는것도 아니고 일단은 귀찮기도 했으니 사진에 담기는 장소는 부산시의 권역 찾았던 장소를 가고 또 가고 또 가고 걸었던 골목을 걷고 또 걷고 또 걷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