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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부산스러운 부산이야기.




부산스럽다

부산스럽다: [형용사] 보기에 급하게 서두르거나 시끄럽게 떠들어 어수선한 데가 있다.




2003년 이후로 병역의무 기간을 제외하면 6년

부산을 안다고 이야기 하기에는 너무나 짧고
부산을 모른다 이야기 하기에는 조금은 긴 시간


파도소리가 들릴정도로 바다와 가까웠던 학교 기숙사
신입생의 부산스럽기만한 마음을 조용히 감싸주던 그 파도소리가
어쩌면 부산에 대한 첫인상 이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