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

20120325

 

자라온 나라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는 사실이 언제부턴가 조금 부끄러웠고
그런 고민을 토로하면서 언제, 누구에게 추천을 받았덨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책장에 한참이나 머무르던 책을 이번 주말에서야 꺼내어 읽기 시작했다.

하나의 부끄러움이 조금 줄어들었고.
그에 비교도 안될 크기의 부끄러움들이 자라나기 시작했다.